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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눈물먹은 하마

툭툭 (Feat. 백선녀)

하마 툭툭 (Feat. 백선녀) - 눈물먹은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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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쏟아져 버렸나봐
붉어진 내 뺨 위로 흐르는 눈물이

네가 그래 그렇게 미운가봐
가파진 내 숨이 네게 소리치잖아

싫다한 적 없던 니가
웃을줄만 알던 니가 아냐 이제 더는 너가

그래 다 맞아 너가 그래 다 맞아
하나도 한 말도 틀린게 없어
그저 툭툭툭 한 너의 말이
쿡쿡쿡쿡 박혀버린 무심한 네 진심이
아파 눈물이 나

내가 그래 그리 미련했나봐
날 보는 니 맘을 난 알 수가 없었어

평소 나와 다를 것 없엇는데
참아 왔던건지 화가 났던건지
너는 평소와 달랐어

이제 싫다한 적 없던 니가
웃을줄만 알던 니가 아냐 이제 더는 너가

그래 다 맞아 너가 그래 다 맞아
하나도 한 말도 틀린게 없어
그저 툭툭툭 한 너의 말이
쿡쿡쿡쿡 박혀버린 무심한 네 진심이 아파

미안하단 말 원하는게 아니잖아 넌
내가 질린 듯이 고갤 돌린
너를 보는 난 바보가 아냐
넌 내가 싫어졌잖아 지금 내가 밉잖아
이대로 끝내잔 말도 못하고
넌 내 핑곌 대고 있어

그래 다 맞아 너가 그래 다 맞아
이제 아무 말 하지마 나 그런 사람이니까
끝까지 이기적이란 너의 말에
쿡쿡쿡쿡 참아봐도
무뚝뚝한 눈물이 흘러

그래 그러자 너의 말대로 하자
하나도 하나도 힘들지 않아
그저 툭툭툭 한 너의 말이
쿡쿡쿡쿡 박혀버린 아직 뜨거운
내 가슴은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