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Make One's Way

씬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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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도 내리면 좋겠단
그런 야속함 태우며
날 비트는 운명이란 두 글자에
하늘을 탓하다 무릎을 꿇다

nobody knows,
nobody knows.

오갈 곳을 잃은 드리운 맘 하염없이
터져나와 터져나와
덧없지 않길 바라는 맘 간절하길
터져나와 터져나와

아무렇지 않은 척 떠나려는 그대의
어설픈 미소는 쉬이 날
속이지 못해 보여선 안 될
몹쓸 눈물은 비라도 내리면

nobody knows,
nobody knows.

오갈 곳을 잃은 드리운 맘 하염없이
터져나와 터져나와
덧없지 않길 바라는 맘 간절하길
터져나와 터져나와

오갈 곳을 잃은 드리운 맘 하염없이
터져나와 터져나와
덧없지 않길 바라는 맘 간절하길
터져나와 터져나와
날 비트는 운명이란 두 글자에
하늘을 탓하다 무릎을 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