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Fluorescence Boy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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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이 나는 걸었어
먼지 가득한 서울 거리를
눈물 없이 나는 울었어
흩어지는 불빛들 사이로
맴도는 너의 목소리
내 맘을 조여오는데
어젯밤 다툰 기억은
내 맘을 졸라오는데

너를 손에 잡으려 했던
내가 어리석었나봐
우리의 사랑은 이젠
수증기처럼 흩어져
맴도는 너의 목소리
내 맘을 조여오는데
어젯밤 다툰 기억은
내 맘을 졸라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