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헤엄

Yes Yes

공유하기
요즘 나사가 한 열 개쯤 빠져있어
난 너한테만 아주 푹 빠져있어 넌
마음 넓은 날 유치하게 만들고
또 가끔 취하게도 해

언제와서 나의 속에 물든거야
닮은꼴처럼 우린 점점 비슷해 비슷해져
언제든지 너의 손에 잡힐거야
아무때나 불러도 돼

심심할 때 놀자던가
배고플 때 밥 먹자던가
뭐 그런 사소한 이유도 좋고
우울할 때 보고 싶다고
아니 그냥 만나자고
뭐든 yes yes yes yes 좋아

언제와서 나의 삶을 바꾼거야
쌉쌀한 매일에 설탕같은 너
언제라도 너의 손을 잡을거야
아무때나 불러도 돼

심심할 때 놀자던가
배고플 때 밥 먹자던가
뭐 그런 사소한 이유도 좋고
우울할 때 보고 싶다고
아니 그냥 만나자고
뭐든 yes yes yes yes 좋아

우리 둘만 아는 시간
하나씩 더할수록
섞이고 엉키는 너와 나
나는 너를 알고 싶어
누구보다 많이
그러니까 언제든 날 불러

오늘따라 생각난다고
생각나니까 보고싶다고
뭐 그런 예쁜 진심도 좋고
내일은 바래다 달라고
아니 그냥 만나자고
뭐든 yes yes yes yes 좋아
그게 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