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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Funk

City Funk (Feat. d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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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감정을 뛰어넘어야만 해
여기 회색 빛이 도는 도시 품 속 안에
정신 차리기보다는 놓아버리는게 편해
정말 조심해 삼켜지는건 한 순간에

눈을 뜨고 나니 새벽 한 시
냉장고 문을 열어 물을 찾지
다음은 미세먼지 수치 확인
덜 마른 머리 마스크를 샀지

부재중 몇 통 메일 몇 개
카톡 백개 쌓였지 귀찮게
난 행복해 일이 쌓여 높게
처리할게 필요해 몸 백개

나는 친구도 별로 없는거 같아
오해를 많이 받는 유사 인싸 같아
스튜디오 아님 잘 안나가 집 밖엔
수많은 연락처 손 가는건 서너개

걱정 웃기지마
나 아직 다 기억하니깐
여러 사람 스쳐지나갔지만
아직 여기야

무미건조한 감정을 뛰어넘어야만 해
여기 회색 빛이 도는 도시 품 속 안에
정신 차리기보다는 놓아버리는게 편해
정말 조심해 삼켜지는건 한 순간에

i just pray for my pain
i'm just sippin on my drink
I'm a mess more caffeine
that's how I deal with the stress

everyday everynight
i spend my time for this
they don't know how i feel
fuck boy im just used to this

삶에 있어 필요해 가끔의 감속
속이 빈 말 뿐인가 괜히 난 힘빠져
이마저 누군가가 파놓은 함정
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야 모든 계산이 맞어

수 많은 친구는 만들어 많은 고민
재 같이 타버린 본질 어쩌면 반은 꼬인
잘못된 상황을 만들지
그게 내가 가사를 만들기 위한 구실

죽어도 하고 싶지 않아 못 지킬 말
내 깊이가 얼마인지 솔직히 난
계산하기 싫어 무미 건조함 속에
분위기 파악못하는 다른 노랜 못들어 오래

올해가 다 뛰어가고있어
이변을 믿어 지킬건 지키고 작가시점
줄서 대기번호를 기다리듯
구멍 속에 나와서 바로 걸어가 길을

무미건조한 감정을 뛰어넘어야만 해
여기 회색 빛이 도는 도시 품 속 안에
정신 차리기보다는 놓아버리는게 편해
정말 조심해 삼켜지는건 한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