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스물다섯

스물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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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져만 가는
빛 바랜 기억 추억들까지
언제서부턴가 손이 안 닿아
너를 붙잡아야 하는데

아 이런 걸까 스물다섯의 끝자락의 느낌이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난 어른이 됐나봐

Baby 아직 난 어린아이만 같아
아직 어른이 되기엔 맘이 너무 여려

그래 그때 난 말야
그런 고민들 했었지 참
살다 보니깐 점점
그때가 너무 그리워져

아 이런걸까 서른다섯의 맘이
너무 서글퍼지네
아이러니하게도 벌써 난
어른이됐나봐

Baby 아직도 난 어린아이 같아
어른이 되어도 말야 맘은 너무 여려

베이비 아직도 난 어린아이만 같아
어른이 되기엔 맘이 너무 여려

나나나나나…

어른이 되어도 말야 맘은 여전히 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