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네 개의 계절, 네 개의 노래 '그 계절' - 여름

깍지손 (Feat. Mezzo-Soprano 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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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빛나는 하늘 아래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대여
바라볼수록 웃음 짓게 해 그대를 담은 순간
시간이 멈춰도 좋을 것 같아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걸어가니
그 곳이 어디든 조금도 두렵지 않죠
그댈 만난 후 나의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죠
이 모든 걸 그댄 내게 선물했죠

황홀하게 펼쳐진 노을 아래
어깨 기댄 하나뿐인 그림자
세상은 온통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아
달콤한 꿈처럼 깨지 않기를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걸어가니
그곳이 어디든 조금도 두렵지 않죠
그댈 만난 후 나의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죠
이 모든 걸 그댄 내게 선물했죠

La La La ~

수놓은 별들이 서로 인사를 모두 마칠 때까지
우린 맞잡은 손을 놓지 않죠
빛이 어둠을 갈라놓을 때 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 그리고 나

(우리)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걸어가니
(세상) 그곳이 어디든 하나도 (전혀) 두렵지 않죠
함께한 날들 우리 기억 속 소중히 간직한 채
우린 다음 여행을 기대해 오늘(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