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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의 (M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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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
마주앉았던 식탁 가운데 놓인 찻잔에도
그대가 보여요

평범했던 일상은 내 손에 닿지 않고
한없이 그리운 추억이 되었지만
너무 울지 말란 그 말이 마음에 남아요

너무 그리워지면 하늘을 바라보라는 말에
하늘을 봤어
어느 날 다시 만날 거야 우리가 사랑했던
소중한 그날처럼

나를 바라보는 눈빛
내 손을 쓰다듬었던 손과
언제나 내 곁에서
토닥이던 작은 포옹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한없는 사랑이
내 안에 그리움을 내 안에 당신을 남겨놨네요

너무 그리워지면 하늘을 바라보라는 말에
하늘을 봤어
어느 날 다시 만날 거야 우리가 사랑했던
소중한 그날처럼

내가 엄마를 사랑한 그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