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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C

불러줘 내 이름 (Call M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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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밤 꿈을 꾸곤 했지
나 다른 세상에서 눈을 뜨길
다 꺼져가는 촛불처럼
내 마음이 이미 녹아내린
더는 내가 지칠 필요없이

꿈도 꿀 수 없는
내 이룰 수 없는 꿈의
닿을 수 없는 너의 그 목소리
나 듣고 싶어

그대로 와줘 너의 온기
나를 비춰준 네 마음의 빛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내가 널 그리고 나면
불러줘 내 이름

꿈도 꿀 수 없는
내 이룰 수 없는 꿈의
닿을 수 없는 너의
잠들 수 없는 품에
꿈도 꿀 수 없는
내 이룰 수 없는 꿈의
닿을 수 없는 너의 그 감촉을
나 느끼고 싶어

그대로 와줘 너의 온기
나를 비춰준 네 마음의 빛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대로 와줘 너의 온기
나를 비춰준 네 마음의 빛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내가 널 그리고 나면
불러줘 내 이름
내가 널 그리고 나면
불러줘 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