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네방

네방

공유하기
언젠가 네가
보여준 네 방
아기자기한
너의 사진들 음~

내 눈에 비친
너의 일상들이
금새 익숙해져
아른거렸지

이런 말을 하고 싶지만
어떡해 난 허전함에 갇혀서
네가 없는 밤을 식어가는데 이렇게

너의 안에 행복했던
그 시간속을 함께했던
그 모든 날의 네 모습이 생각이나

대충 놓여진
네 옷자락이
바람이 불면
흔들거렸지

이런 말을 하고 싶지만
어떡해 난 허전함에 갇혀서
네가 없는 밤을 식어가는데 이렇게

너의 안에 행복했던
그 시간속을 함께했던
그 모든 날의 네 모습이 생각이나

이제와서야
느끼는건데
그때가 너무
행복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