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너와 나

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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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질 듯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
당신,
오늘도 날 부르는 소리
사랑해
사랑해

말이 필요 없는
안식 같은 얘기
당신,
37도의 당신 체온
따뜻해
따뜻해

내 어디가 그리도 좋은지
어디든 갈 수 있다며
걷네
신이 나게 경쾌하게
나의 눈이 되어
나의 발이 되어

그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어
언제나
나란히 걸어가는 길 위
이렇게 이렇게

내 어디가 그리도 좋은지
어디든 갈 수 있다며
걷네
신이 나게 경쾌하게
나의 눈이 되어
나의 발이 되어

그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어
언제나
나란히 걸어가는 길 위
이렇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