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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을 봐 어제완 달라
햇살이 따뜻한 날이야
생각해봐
너에게 봄이 올 거야

어두운 표정 속에 맘 닫은 네가
자꾸 맘에 걸려 내 머릿속에
차디찬 내 마음에 조금의 온기가
있었으면 해

어떤 말이라도 내게 해줘
어떤 말이라도 지켜줄게
수많은 사람 그 가운데
너로 인해 난 웃는데

시간 흘러 생각해보면 그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게 힘들지 않을 텐데
시간 흘러 뒤돌아보면 지금 모습의 네가
조금은 더 단단해져 있을 거야

무거운 발걸음에 걸어가던 네가
안쓰러워 보여 내 맘 한구석에
핏기없는 얼굴에 괜찮다 하던 네가
자꾸 맘 쓰여 왜

어떤 말이라도 내게 해줘
어떤 말이라도 지켜줄게
수많은 사람 그 가운데
너로 인해 난 웃는데

시간 흘러 생각해보면 그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게 힘들지 않을 텐데
시간 흘러 뒤돌아보면 지금 모습의 네가
조금은 더 단단해져 있을 거야

하늘을 봐 잠깐만이라도 좀 더 봐

저 하늘을 봐 어제완 달라
햇살이 따뜻한 날이야
생각해봐
너에게 봄이 올거야

시간 흘러 생각해보면 그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게 힘들지 않을 텐데
시간 흘러 뒤돌아보면 지금 모습의 네가
조금은 더 단단해져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