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dry rose

dry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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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만 이제 널 보내줘야 해
또 하루 해가 지고
우린 또 이렇게
하루만큼 더 멀어져
난 come down down down
down 무너져
마지막 그 순간에 멈춰
don't let me drown drown drown
또 울고 있어
그래 그냥 너라서

숨을 쉴 수가 없어
말라버린 장미처럼
찬 바람에 흩어지는 꽃잎
앙상한 가시만 남은 우릴
위해 다시 부르는 노래
잡는 순간 찔린대도
꽃을 피울꺼라 믿어 아직도
그러다 피 흘리는 두 손을 보고
다시 제자리로

우리 사진도 이제
다 버려야만 해
사진 속에 우리도 저 장미처럼 말라갈지
우린 또 이렇게
사랑한 적 없던 것처럼

난 come down down down
down 무너져
마지막 그 순간에 멈춰
don't let me drown drown drown
또 울고 있어
그래 그냥 너라서

다 망가졌는데 한번씩 가끔
심장이 왜 뛰는데
헛된 기대감으로 웃기는 일이지
이젠 나조차도 진짜 내 속을 모르겠어
I ‘ve never felt so loved before
내가 왜 좋냐고 종종 묻던 너
대답은 항상 그냥 너라서
잊지 못하는 이유 역시 너라서

새벽은 다시 오고 우리 사진 다시 지우고
이것 봐 또 이런다 또
I will never stop this fxxkin l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