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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A

아델란떼 (Ade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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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도 멀어졌다
눈물길에 비친 달그림자
짙은 바람에 흩날리듯 다가와
내 마음 한곳에 숨죽여 잠들었다
이대로 떠나가지 마오
이 손을 놓지 말아다오

아델란떼 그대와
처음 춤추던 그 날처럼
아델란떼 모두 잊고서
uno dos tres cuatro cinco

눈부시게 빛났었다
겨울 길에 비친 네 그림자
짙은 바람에 흩날리듯 다가와
내 마음 한곳을 따스히 물들였다
이대로 떠나가지 마오
이 손을 놓지 말아다오

아델란떼 그대와
처음 춤추던 그 날처럼
아델란떼 모두 잊고서
uno dos tres cuatro cinco

아델란떼 그대와
처음 춤추던 그 날처럼
아델란떼 모두 잊고서
uno dos tres cuatro ci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