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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AKAYA SEOUL I

Real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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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추억은
밖에다 버렸어
이제는 성공을
하나만 꿈꾸고
녹음 뭐 어쨌든
마치고 집으로
상상 하나만으로도
행복을 느꼈어
이젠 날 구원해 줘
믿을 만큼 너를 믿었어
이젠 내게 들어줘
소원을 버틸 만큼 버텼어
오늘 술자리는
다른 놈들이 넌
잘 돼야 한다며
지금이 적기래
떠야 한다며 말하는데
고마움보다는 지친 게
더 컸어
ye god bless you
all ma freaky 친구
전부 떠났고
ye god bless shit
all ma freaky 모든 걸
포기했고
내 청춘은 어딨냐고
물으면 뭐라고 해야 말
할지 모르겠어 대답해
대신에 말문이 막힌
난 술잔만 채우고
취김에 집에 가는 길이
홀로 외로이 평생을
갈 것 같아서
함부로 못했어
오래된 친구에게도
욕 한마디 못했어
내가 꿀리니까
못해 아무것도
막말로 이기고 싶어서
돈으로 채우고
상처가 뭔데 날
자꾸만 잡아채
과거를 붙들고
뭣도 모르는 애들이
자꾸 아는 척하는 것도
난 빡이 쳐
이게 왜 잘못된 빡이냐고
새꺄 난 3년을 반지하
밑에서 뼈를 묻었다
근데 뭐 어쩌라고
몇 병을 먹고 난 토로만
해도 돈 벌린다 말하는
애들은 가사 한 줄이나
쓸 줄 아냐고
묻고 싶은데 내 가사는
욕투성이라서 서사도
모르고 가사 아니래서
말문이 막힌 뒤
가만히 생각해봤어
처음부터 문제를 짚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고
난 바꿨어
그게 너와 나의 차인데
그것도 인정을 못하는
널 봤어
그냥 넌 날 망치고 싶은 놈
그냥 난 할 말을 말았어
까놓고 깼으니 말할게 술
까놓고 말할게 깼으니 rule
새꺄 내 가사가 욕 투성인 건
다 숨기고 싶어서 쓴다고
진지한 얘기 뭐 철학 뭐 주관
뭐 ㅈ까 난 그런 거 말하면 훅 감
가로 1.2. 세로 1.2에서
가로 3.5에 세로 3까지
ye god bless you
all ma freaky 친구
전부 떠났고
ye god bless shit
all ma freaky 모든 걸
포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