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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Day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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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많이 변했지
이제 이게 당연하게 느끼기까지
나는 조금 많이 걸렸지
오랜만에 찾은 집 앞에 멈춰
현관 번호를 까먹었던 적도
오랜만에 만난 얼굴도
어제처럼 봐줘서 고마워
이제 전부 멈춰서 과거를 보니 나는 이제야
몸 안에 베인 내 죄를 뱉고 전부 토해야
이제야 말해 난 예전에
나의 행동은 전부다 오해야
검게 타 내 마음뿐만 아닐 거고
내가 부족하단 걸 이제야
나 혼자 멀리 와있어
shout out to MTC, ORB
그리고 koi

헤엄치고 있어 여긴 so 너무 어두워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
헤엄치고 있어 탈출구 문은 없어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

사회가 바라는 내 모습의 아이
너네가 바라는 내 모습의 아이
가족이 바라는 내미래의 거리
너무 멀어서 그냥 가라고 했지
이젠 나도 모르겠으니 전부다 치워
아니 잔을 채워 내 맘을 알지
너무 많은 걸 바래서 많은 걸 버린 거야
웃는 넌 내 맘을 알지
두루뭉실한 말들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근데
이젠 맘이 허락을 못해서
안 보이는 걸 쫓는 자는
외톨이가 된다는 게 인정하기 싫다고 난
인정하기 싫다고 난
근데 왜 여길 돌아왔을까
아직이라는 말로 밤을 위로할까 해도
안 봐도 video 지 아직 여기 살아난

헤엄치고 있어 인기척은 전혀 없어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
헤엄치고 있어 탈출구는 사실 no 문은 없어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안 보이게 깊게 얼려

아무도 모르게 그런 나도 모르게
너와 나 나와 나 오늘도 내가 졌어
대체 뭘 원해 현실은 너무 뻔해
그래서 그런가 여기 속에 혼자 수영해
외로움이 돼버린 중리동 그리고
그래 오늘 밤도 너가 이겼어
의지가 없어서 잠수 바닥에 있어
오늘 밤도 너가 이겼어

헤엄치고 있어 여긴 so 너무 어두워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
헤엄치고 있어 탈출구 문은 없어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

헤엄치고 있어 여긴 so 너무 어두워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
헤엄치고 있어 탈출구 문은 없어
손을 뻗어 아니 죄를 더 깊게 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