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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을 전부 그대에게

이 밤을 전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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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의 달이 되어 주는 널
감싸 안아줄게 조금 더 빛을 내줄래요

꼭 하고 싶던 말 i`m so in love with you
내가 길을 잃어버린다 해도
그대로 걸어갈 수 있게

밝게 웃어줄 수 있나요
가끔 늦은 아침 눈을 떠도
지금처럼 그대로
별 볼일 없는 날 비추는 것들은
온통 그대이길 바랄 뿐이에요
두 손 잡아 줄래요 My hand

그대와 나 서롤 바라보는 것
그걸로 충분한 거죠
이 순간을 잊지 말아요
바쁠 때나 소홀해질 때
홀로 두지 않을게
어떤 일들이 다가와도 그렇게

밝게 웃어줄 수 있나요
가끔 늦은 아침 눈을 떠도
지금처럼 그대로
별 볼일 없는 날 비추는 것들은
온통 그대이길 바랄 뿐이에요
두 손 잡아 줄래요 My hand

My hand
오늘따라 그대 유독 눈이 부셔
내가 원하는 건 그대의 바람이 되고
어디든 나와 함께 걸어가는 것

밝게 웃어줄 수 있나요
가끔 늦은 아침 눈을 떠도
지금처럼 그대로
볼품없는 나를 비추는 게
전부 그대이길 바랄 뿐이에요
두 손 잡아 줄래요 My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