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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BOOMERANG (Feat. 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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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erang

던져 rhyme 돌아온 건 함성
던져 트랙 돌아올 땐 환전
명품 줘도 안 입어 입이 방정
근데 고거 안 걸쳐도 완벽
뿌린 만큼 거두기가 한 개도 안 쉬웠어
요 다신 오지 않을 행운이라 믿어
세상밖에 던져진 난 금의환향 집으로
금을 가지고 난 집으로
그때 그 시절은 겨울 손 시리는 서울
Goons랑 버텼지 내 끼니도 겨우
아름다운 시절의 grind 어쩌면 물질은 덤
빈손이 된 채로 돌아간다 해도
전부다 던지고 사라져 burn

어색했던 관객과 이제 아미고
주고 받어 우리 관계 마치 마니또
rhyme을 던지면 돌아오는 함성
이 무댈 너와 나 함께 완성

Boomerang

777이 터진 겜블링 얼렁 털어 탬버린
합법적인 과소비 멍청과 나눠 배불리
언제나 get fresh 회춘 like 스택스 형
벤자민 스텝 그럼 담 앨범은 트랩
나 같은 놈들의 hero
잘나신 이론은 필요 없지
때리면 언젠간 무너져
음악의 법칙은 무법
얕은 수법은 죽어 빡세게 quality control
양보다 질로 던져 양질의 팬들을 건져
When I rhyme 인증받지 내가 센 거
술에 취해서 위로 fly 마치 핸콕
하늘 아래서 카메라 put your hands up
지군 이제 너무 질려 넘어가자 다른 행성
일단 던지고 보는 스타일
알다시피 지는 싸움도 싸워
자다가도 들리는 싸인 1 2 3 4 let’s go

Boomerang

부메랑 공연장 구회말 who am I
덤벼봐 넘어가 jumpman jumpamn
뛰고 싶어 마스크 벗고 싶어
붙여 버려 빨간 스티커
공연장에 불을 질러
작년엔 전국 가로질렀지
오년만에 컴백 무대가 달라 이젠
내 마이크를 걱정말고 꺼져
나는 완 너넨 미생
내 농담보다 아래인 랩 가지고
열심히야 다들
인정해라 다름이 아닌 틀림
내 랩은 안 해도 들림 huh
여전히 앨범내면 들어주는 팬들 감사
틈만 나면 욕질하는 병신들은 반사
아는 사람들은 알지 수준이 다른 가사
팔기도 전에 안 사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

어색했던 관객과 이제 아미고
주고 받어 우리 관계 마치 마니또
Rhyme을 던지면 돌아오는 함성
이 무댈 너와 나 함께 완성

Boome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