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미운예술가새끼

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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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에게 한 줄기 빛
렌즈를 밀어 희극이었던지
비극이었던 시간 속 밑
창작 안에 음악은 그대로 멈춰있을 뿐
머리를 쥐어짜는 irony 한 moment
구상이 끝난 곡 안에서 구상을 하는
지저분한 책상 또 찌든 전두엽
티내지도 못하는 포장의 앨범
표현의 방법 Bass Drum other
in 침대에선 나올 수 없는 법을
알면서도 Navigate to the other
반성의 글자 딱 두개의 스펠링

숨 한번 들이 쉰 다음
심호흡 아닌 쉼 호흡 이라
대치되는 본질 Emergency가
가벼운 핑계인걸 알아 태도 꺾이나
자신과의 손가락을 걸기
더 이상 나태함에 속는 어리석은
행동들은 이 곡으로 털기
바삐 움직이는 Motion 이
내일 해야지 뭐 이런 생각들이 당연히 들었지
바뀌는 것들 없다니 오디오 저장하고 이미
집이지 부지런함은 장식품에 잠식이
이유를 가장한 핑계 100가지 정도의
준비된 변검
티내지않아 보다 게으른 유기체에
안식을 얻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좌절하는 반복에 나오네 곡
내 목소리 손 생각하는 머리까지
포함해서
이 앨범에 담길 땐
모든것들에 강하게 책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