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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밤과낮 (With C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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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and the sun 그 애매한 사이
난 서있어 널 못 잊겠어
moon and the sun 새벽의 한켠
밤 낮 바뀐채 허우적 되
빛나는 별들이 사라지는 이 밤 속에
잠들래 잠들래

난 여전히 서있어 그 가로등 빛 아래
넌 지금 어딘데 새벽이 널 감췄어
I can’t find you 어쩌면 널 이제 못볼지도
난 잘 모르겠어 길을 잃어버렸어
밤과 낮 사이에서
새벽에 날 비추던 그 작은 너의 눈빛은
이제 내 곁에 없단게..
so it was too hard to see
didn’t know where I had to go
헤매다 여기로 왔어
네 모습 그대로 나와줘
밤이 되니까 센치해져 그렇대도
오늘만큼은 너가 필요하단걸 알아줘

희미해져가는 기억들의 끝을 잡고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려내
후회 속에 남아있는 너의 그리움을
그리며 밤과 낮 사이에 있어

고개를 돌려 그날의 우릴 돌아봐요
그때로 돌아갈 순 없을까요
희미한 달빛을 따라가면
그녀에게 닿을 수 있을까요
moon and the sun 그 애매한 사이
난 서있어 널 못 잊겠어
moon and the sun 새벽의 한켠
밤 낮 바뀐채 허우적 되
슬픈 가로등들도 사라지는 이 새벽에
잠들래 잠들래

내 속을 모르는지 시간은 흐르는데도
내 발걸음은 멈췄어
우리 그려가던 미래 그걸 잊고 싶지 않아
so why you left me so why you left me
이런 고민이 익숙하지 않던 우리
새로운 사랑이 다가와도 no ready
넌 어때 외로운 새벽이 아닐까
so lets take it back

희미해져가는 기억들의 끝을 잡고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려내
후회 속에 남아있는 너의 그리움을
그리며 밤과 낮 사이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