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마르다의 식탁

마르다의 식탁 (Feat.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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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쯤 오시려나 저 언덕에
오르는 나의 매일은 길고 긴 기다림
주께서 지나시는 길
그 지친 발걸음 편히 옮기시기를
내 작은 식탁 차려 그 분 맞으리

* 주님께 드리는 나의 향기 또 나의 눈물
주를 위한 식탁 이 곳이 나의 지성소
주님만 향하는 나의 예배 나의 전부
주를 위해 드리는
이 시간 이 곳이 나의 지성소

2. 때론 분주하여 주 음성 놓치고
내 믿음 연약해져 주님 원망도 했지만
내 작은 바람은 이것 뿐
머리 둘 곳 없는 주께서 오셔서
내 거친 식탁에 앉으시도록

** 옥합을 깨뜨려 빛나는 마리아처럼
칭찬은 나의 것 아니리
다만 나는 소금으로 녹아
주를 위한 만찬이 되리니

***Jesus

알고 있는지 그대 식탁을
내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는 알고 있다 착한 그대 마음
그 거룩한 헌신을
알고 있는지 그대 식탁을
내 얼마나 기다리는지
나는 알고 있단다 고운 그대 마음
그 고요한 섬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