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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rella

피아노 (Feat. 훈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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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피아노를 쳐
들어줄 사람이 없어도
특히나 너가 없어도 힘껏 나 피아노를 쳐

내 서투른 손가락처럼
관계도 서툴렀던 거 같아
그래 우린 너무나도 정반대였지

오늘 나 피아노를 쳐
들어줄 사람이 없어도
특히나 너가 없어도 힘껏 나 피아노를 쳐

내 서투른 손가락처럼
관계도 서툴렀던 거 같아
그래 우린 너무나도 정반대였지

I talk about it
멀어진 네게 전해
I'm gonna miss you

How about you 너는 어때
그날을 넌 기억해?
Always 난 기억해

다시 돌아왔다는 얘기에 난
다시 난 누를게 네 번호 아니야
건반 yeah yeah
연주해 너에게 들리게
맴도는 멜로디가 날 떠올리게

밤새 I play the piano 계속
네게 닿게 this song yeah

오늘 나 피아노를 쳐
들어줄 사람이 없어도
특히나 너가 없어도 힘껏 나 피아노를 쳐

내 서투른 손가락처럼
관계도 서툴렀던 거 같아
그래 우린 너무나도 정반대였지

오늘 나 피아노를 쳐
들어줄 사람이 없어도
특히나 너가 없어도 힘껏 나 피아노를 쳐

내 서투른 손가락처럼
관계도 서툴렀던 거 같아
그래 우린 너무나도 정반대였지

정반대였지 우리 위치는
종말이 올 거라고는 생각 미처 못했지
시간을 뺏기지 않으려고 우리 목멨지
그동안 난 뭐했던 거야 대체

남은 여기 자리를 어떻게 대체해
너는 다 세워놨던 거야 대책?
미안한데 이 미안한 거에 난 어색해
할 수만 있다면 알고 싶어 너의 세계를

전부 끝났어 이제는
I'm bout to pop me a xan
Then I need some promethazine
난 약해서 약에 의존해야 돼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돼

가봐야 돼 나 음악 해야 돼
내가 미안해 왜 내가 미안해
이건 위험해 잠이 안 와 미칠 것 같아
해가 뜰 때까지 피아노 칠 것 같아

너와의 게임에서 마저 진 것같이
머리가 핑 돌아 너무 핀 것 같이
입에 마저 물어 남은 돗대 한가치
너를 태워 보내 남은 돗대랑 같이
여기 남은 커피와 같이

오늘 나 피아노를 쳐
들어줄 사람이 없어도
특히나 너가 없어도 힘껏 나 피아노를 쳐

내 서투른 손가락처럼
관계도 서툴렀던 거 같아
그래 우린 너무나도 정반대였지

오늘 나 피아노를 쳐
들어줄 사람이 없어도
특히나 너가 없어도 힘껏 나 피아노를 쳐

내 서투른 손가락처럼
관계도 서툴렀던 거 같아
그래 우린 너무나도 정반대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