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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숨 (Prod. by Gui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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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쥐었어 계속 아니면 두려워서
나에 대한 시선 들을 자꾸만 피하려 했어
나로 인해서 이 모든 것이 변하길
원했지만 변한 건 나지 다신 잡을 수 없어 잠시
Slow down 어차피 상처들은 많아
굳은 살이 베겼어 정말 죽고 싶을 때도 말야
나를 위한 삶이 맞나? 하지 못하는 대답
해야 할 것 들이 많았어 이렇게
버티는게 맞는 걸까?
No need to panic 언제나 그랬듯 I'm Ready
난 시간을 잡을래 잠식 잠길 때야 눈을 감지
I can't sleep 더 커져가네 Hypnotize
다 그런가 봐 여긴 I feel down 누굴 탓해
이유도 없이 그냥 무너지는 삶
너와 다른 것 없어 그저 버티는게 답
I'mma Shine 다시 천천히 믿음을 걸어
난 숨이 차고 있지만 괜찮아질 거야
I'm getting better

불이 다 꺼졌지만
괜찮아 난 이게 나
Found a way 좀 거칠겠지만 My way
불이 다 꺼졌지만
괜찮아 난 이게 나
Found a way 좀 거칠겠지만 My way

Time flies 놓치는 것 들이 너무도 많아
익숙해 졌어 아픔을 너무 일찍 알아서 인가?
나 혼자 시간이 가는게 아닌 걸 느끼는 순간
어깨엔 내 가족 쓰러질 수 없는 책임감
너무 많이 부딪쳐 생겨버린 상처로 인해서
조금한 것 에도 크게 다칠 거 같았어
피해망상에 쩔어 벌거벗은 채로
멀리 봤기에 앞에 있는 소중함을 자꾸 놓쳐
이젠 멈추는 게 더 어려워진 내가
자꾸만 치여서 고갤 떨구는
버릇이 생겨버렸지 내가
뭐든지 될 거 라고 만 생각 했었던 내가
내 삶에선 이게 다 다 틀린 것은 아니였을까
시간이 지나면 될 거라고 철 없던
아이는 이제 없어 예전의 나는 틀렸어
참 멀리도 왔네 돌아가지도 못하게
이제서야 아픔을 못 느끼게 됐는데

불이 다 꺼졌지만
괜찮아 난 이게 나
Found a way 좀 거칠겠지만 My way
불이 다 꺼졌지만
괜찮아 난 이게 나
Found a way 좀 거칠겠지만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