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Winter Vacation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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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질 것 같아
울리던 그 목소리
내뱉던 숨까지
곁에 있을 것만 같아
따뜻했던 온기
울리던 그 Symphony
아직은 참을 만 해
어색했던 새벽 공기도
이젠 함께 숨쉬고
훗날의 나를 향해 썼던 편지
이제 와서 미련이 생긴 건지
꿈 속의 네 모습은
아직도 선명한 게
다 거짓말이야 눈뜨면 말이야
여전히 네 향기가 내게서 나는 것 같아
이기적이야 당신 혼자 편하게
눈 감고 있으면 난 어찌 여생을 살까
날 잡아주던 손길
날 제어했던 사람
없으니 또 휘청거릴 거란 것도 알아
혹여나 내가 너를 따라가려
한다면 그때처럼 손을 놓아줘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후회하진 않을 텐데
멈춰버린 Symphony
들리지 않는 숨소리
다 거짓말이야 눈뜨면 말이야
여전히 네 향기가 내게서 나는 것 같아
이기적이야 당신 혼자 편하게
눈 감고 있으면 난 어찌 여생을 살까
차라리 같이 떠났다면 울지도 않았겠지
그대를 향한 나의 외침이 전해지길
네 소중함을 놓쳐서
간직하지도 못 해
좀 더 잘할 걸 알면서도
난 그랬어
네 말대로 난 이제
곁에 있어 주지 못해
또 멀리 떠나야 해
다 거짓말이야 눈뜨면 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눈뜨면 말이야
여전히 네 향기가 내게서 나는 것 같아
이기적이야 당신 혼자 편하게
눈 감고 있으면 난 어찌 여생을 살까
차라리 같이 떠났다면 후회하지 않았겠지
그대를 향한 나의 외침이 전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