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B02

2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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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과거 속에
나의 계절은 너일까
계절 속의 시간들에
매일 너를 적고 있어
그 많았던 시간들이 난 그리웠었기에
지나간 내 기억 속의 내가 생각이 안 나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너의 파란 눈동자가
우리들의 시작점을
자꾸만 움직이는 게
반복되는 시간 속에 나는 지쳐 있고
나를 바라볼 때 쯤 너는 내 기억속에

그렇게 내가 다시 너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그렇게 내가 다시 너를 또
사랑할 수 있다면
지났던 시간들의 너처럼
나는 사랑할수 있게 될까
날 바라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