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월하무용 (月下舞踊)

설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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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지도 끈적이지도 않는 가을바람처럼
어느 순간 나의 품으로 스쳐
한걸음에 불어오렴 사
막 같은 나의 하루에도 단비가 되어 주렴
어둔 밤에 따듯하게 감싸오는 담요가 되어줘

익숙한 그 자리 다가서서 떨린 이 맘으로
들려주면 수많은 얼굴들을 지나서
만나게 될꺼야 나의 본모습~

어디에도 있는 너의 모습
자꾸 멀어지는 것 같은
초조해지는 나의 마음을
너는 알지도 못하겠지
애타는 나의 밤하늘
별처럼 반짝이는 너의 모습을
오늘도 널 생각하네
내 방에 누워
꿈속에 널 만났을까
내 맘을 전해 볼래
좋아한다고

널 처음 본 순간 나는 알 수 있었어
그 미소에 담긴 아름다운 마음을
시간이 갈 수 록 보고 싶어
니 사진 보면서 웃고 있어
조그만 내 방에 가득 차버린 너
나의 최고의 친구가 되어줘

익숙한 그 자리 다가서서 떨린 이 맘으로
들려주면 수많은 얼굴들을 지나서
만나게 될꺼야 나의 본모습~

어디에도 있는 너의 모습
자꾸 멀어지는 것 같은
초조해지는 나의 마음을
너는 알지도 못하겠지
애타는 나의 밤하늘
별처럼 반짝이는 너의 모습을
오늘도 널 생각하네
내 방에 누워
꿈속에 널 만났을까
내 맘을 전해 볼래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