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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무용 (月下舞踊)

killed myself (70's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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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다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다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나의 하루하루가
여전히 바쁜 일로 가득해
난 걸어가다가
붉은 신호등에 멈춰 서
참 빨리 달리는 트럭이
내 앞을 지나갈 때쯤
그냥 뛰어들까나
한심한 생각들을 하곤 해
사람들 눈엔 어떻게 보일지
무참히 찢겨진 내 모습이
날 아는 사람들은 말을 하겠지
밝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하루하루가
여전히 바쁜 일로 가득해
너무 아름다운 밤
스스럼없이 나는
killed myself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다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다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나의 하루하루가
여전히 바쁜 일로 가득해
난 걸어가다가
작은 공사장에 멈춰 서
얼굴을 가린 채로
조심히 용접하는 아저씨
가까이 다가가
맨눈으로 보고 싶어
수많은 감각들이 살아나겠지
스티비 원더 레이 찰스처럼
람을 겉만 보는 삶은 없겠지
니가 내게 짓던 표정도

나의 하루하루가
여전히 바쁜 일로 가득해
너무 아름다운 밤
스스럼없이 나는
killed myself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아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아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아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아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아
똑같은 고민 속에서 살아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