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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입대 전 그날 밤

입대 전 그날 밤

챠니 (Charney) 입대 전 그날 밤 - 입대 전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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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하고자 하는 입을 틀어막고
네게 할수 있는 가장 모진 말들을 해
헤어지자 헤어지자
아직 너만 보면 춤을 추는 맘을 닫고
어쩜 니가 내게 해야 했을 말들을 해
헤어지자 헤어지자
하필 넌 오늘따라 유난히도 예쁜 얼굴로
사랑한다 기다리겠다 말 해
그래도 나 해야하는 말
마음에도 없이 연습한 말
우리 그만 헤어지자
이젠 널 봐도 지겹기만 해서
이게 맞는것 같다고
더 이상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너는 이런 내 맘을 알고 있었는지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아무말도 넌
눈이 부시게 웃음 짓던 너를 울리고
돌아서서 잘했다고 내게 위로를 해
시간이 지나면 넌 다시 웃을테니까
하필 넌 오늘따라 유난히도 예쁜 얼굴로
사랑한다 기다리겠다 말 해
그래도 나 해야하는 말
매일 밤 수 없이 연습한 말
우리 그만 헤어지자
그런데 너의 뒷 모습을 보니
나 미련이 남아
연습했던것과 달리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보고 싶을거라고
널 다시 붙잡고 말았죠
돌아오면 나 다시 너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고백할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지금 널 보면 아프기만 해서
이게 맞는것 같다고
지금 우린 사랑할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