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익산으로 (Dear My Country)

익산으로 (Dear My Country) (Prod. by 마크툽 (Mak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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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함께 걷던 추억 속의 길
그림 같은 그날의 여름소리

이제 다 커버린 내 맘의 빈자리
또 다시 꽃이 피고 있었지

산 들 바람 도시와 빛 별이 빛나는 밤
난 이곳이 그리웠던거야

아름다운 추억들과 좋은 사람의 마음들이
날 여기로 데려온거야

너와 마주 앉았던
때론 같은 곳을 바라보곤 했던
그러다 잠들곤 했던

때론 느리게 걷다
때론 숨이 벅찰 듯 달렸던
보석처럼 빛나는 여기 익산으로

산 들 바람 도시와 빛 별이 빛나는 밤
난 이곳이 그리웠던거야

아름다운 추억들과 좋은 사람의 마음들이
날 여기로 데려온거야

너와 마주 앉았던
때론 같은 곳을 바라보곤 했던
그러다 잠들곤 했던

때론 느리게 걷다
때론 숨이 벅찰 듯 달렸던
보석처럼 빛나는

나 마음의 별을 따라
걸었던 길의 끝에 다시 여기에
이렇게 눈을 감으면 그려져
함께 있어
지금 여기 우리

그렇게 너란 바람은
참 익숙한 따뜻함으로
내 봄에 앉아

항상 같은 자리에
항상 같은 맘으로 안아줘
나를 지켜줘

너와 마주 앉았던
때론 같은 곳을 바라보곤 했던
그러다 잠들곤 했던

때론 어제가 되고
때론 내일의 긴 시가 되어
내 맘속에 빛나는
나의 고향으로

고향으로
고향으로
여기 익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