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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선생님 / 막차시간

막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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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피부는 금새라도
녹아버릴 것 같애
오 나의 피들은 금새라도
말라버릴 것 같애

오직 한 마디가 허락된다면
난 그대 이름을 말하겠어요

오 내 애간장은 금새라도
타버릴 것 같아요
오 나의 심장은 금새라도
터질 것만 같아요

우린 바로 지금 만난 것 같은데
벌써 막차 시간이 다 되었어요

무심히 달리는 저 열차 속에
이젠 그댈 태워야겠죠

음 조금만 더
음 조금만 더
음 조금만 더
그냥 그렇게 있어주세요

음 조금만 더
음 조금만 더
음 조금만 더
그냥 그렇게 있어주세요

우린 바로 지금 만난 것 같은데
벌써 막차 시간이 다 되었어요

항상 왜 그렇죠 문이 닫히면
못다 한 말이 생각나요

음 한 번만 더
음 한 번만 더
음 한 번만 더
그 말을 제게 해주세요

음 한 번만 더
음 한 번만 더
음 한 번만 더
그 말을 제게 해주세요

음 그냥 그렇게 있어주세요
음 그 말을 제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