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KOR KASH

하거나 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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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두 주먹 꽉
하거나 죽거나 아니면 떠나
난 이 벼랑 끝에 서있고
안 보여 지푸라기조차

하거나 죽거나인 Motherfuckin' Game
여길 너무 쉽게 봤던 나는 죄인
초심을 잃는 순간 잃어버리지 내일
내일은 없듯이 움직여 매일

내일은 없어 움직여야 돼 바로 지금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봐야겠어 피를
그래야만 잊혀지지 않을 나의 이름
왜 지름길을 찾다가 잃어버려 길을

난 사서 고생
더 젊을 때
No Pain No Gain
여길 너무 쉽게 봤던 나는 죄인
넌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는 내 애인

난 나한테 엄격해 더럽게
해서 만족 안 돼 인정을 더 원해
난 멍청하게 굴지만 안 해 멋없겐
하거나 죽거나 하나만 해

사생결단 두 주먹 꽉
하거나 죽거나 아니면 떠나
난 이 벼랑 끝에 서있고
안 보여 지푸라기조차

하거나 죽거나인 Motherfuckin' Game
여길 너무 쉽게 봤던 나는 죄인
초심을 잃는 순간 잃어버리지 내일
내일은 없듯이 움직여 매일

하거나 죽거나인 Motherfuckin' Game shit
아직도 랩을 뿜어대고 있어 하루 종일
3평짜리 방 한 칸에 뛰어놀던 쥐새끼
그 때론 못 돌아가지 발 디딜 곳은 제일 위

추워도 이겨내 마치 혹한기
달고 살아 콜록 감기
헐어버렸어 내 목 안이
어떡하긴 뭘 어떡하니

계속 가지
고집불통이야 난 뼛속까지
들이받아 마치 고라니
황소현성 뼛속까지

내 간땡이 부어서 장땡
대학은 제발 가라던 담탱이
나 한 달을 못 가서 자퇴
그건 아마 같을 거야 내 다음 생도

어찌 되던 내 길을 갈래
지푸라기 없는 절벽이라 해도
그 어떠한 고통도 감내
고진 다음에는 분명히 감래

사생결단 두 주먹 꽉
하거나 죽거나 아니면 떠나
난 이 벼랑 끝에 서있고
안 보여 지푸라기조차

하거나 죽거나인 Motherfuckin' Game
여길 너무 쉽게 봤던 나는 죄인
초심을 잃는 순간 잃어버리지 내일
내일은 없듯이 움직여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