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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끝

축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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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 축제는 여기까지
화려했던 찬란히 행복했던
그 술잔을 이제 내려놓고 겸허히 받아들여요
우리의 마지막을

새벽녘 시작된 햇살이라
많은 시간이 남은 줄 알았어
허나 우리가 했던 것은
새벽녘 이슬 같은 것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이미 끝난 맘에 힘들이지 말아요
모르는 척 말아요 우리 진심이었다면
노래는 끝까지 밝았겠죠

그대와 나 축제는 여기까지
화려했던 찬란히 행복했던
그 술잔을 이제 내려놓고 겸허히 받아들여요
우리의 마지막을

아무도 모르게 시작됐던 마음
알리고 싶어 들떴던 마음
모두 돌려보내요 우리 진심이었다면
저무는 이 맘을 받아들여요

그대와 나 축제는 여기까지
화려했던 찬란히 행복했던
그 술잔을 이제 내려놓고 겸허하게

그대와 나 축제는 여기까지
그대와 나 진심은 여기까지

화려했던 찬란히 행복했던
그 술잔 이제 내려놓고 겸허히 받아들여요
우리의 마지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