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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부채길

정동진 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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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부채길을 홀로 걸으며
그대와 함께 왔던 그날을 떠올리네
보슬비 내리는 날 거친 파도가
어쩌면 혼자 걷는 처량한 내 맘 같소

돈이라는게 그게 뭐라고
사랑의 약속보다 더 귀할 순 없다고
정이라는게 그게 뭐라고
너와나 맹세보다 더 귀할 순 없다고

밤새워 기다렸던 정동진역에도
우리의 행복 했던 추억은 사라졌네

정동진 부채길을 홀로 걸으며
그대와 밝게 웃던 그날을 떠올리네
심곡항 빨간등대 부채길 끝자락이
이제는 혼자 걷는 쓸쓸한 내 꼴 같소

돈이라는게 그게 뭐라고
사랑의 약속보다 더 귀할 순 없다고
정이라는게 그게 뭐라고
너와나 맹세보다 더 귀할 순 없다고

밤새워 기다렸던 정동진역에도
우리의 행복 했던 추억은 사라졌네

아하 아하 아하 아아 아아
아하 아하 아하 아아 아아

밤새워 기다렸던 정동진역에도
우리의 행복 했던 추억은 사라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