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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Else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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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그대의 이름이 맺힌 내 마음엔
또 이렇게 그리운 것들이 불고 또

나 그대에 닿을 수 없는 진심을
또 이렇게 한참을 흩트려본다

아 어찌하나
이 밀려온 단꿈에 잠겨
이젠 더 볼 수 없네

날리는 맘 저 끝까지도
별 들을 넘어 피었네
허나 이리도 손들지 못 한
작은 마음만이 남았네

나 오늘도 입술에 맺힌 눈물을
또 이렇게 한참을 흘려보내고 또

아 어찌하나
이 끝없는 깊음에 잠겨
이젠 더 볼 수 없네

날리는 맘 저 끝까지도
별 들을 넘어 피었네
허나 이리도 손들지 못 한
작은 마음만이 남았네

날리는 맘 저 끝까지도
별 들을 넘어 피었네
허나 이리도 손 닿지 못할
지난 계절에 멀어졌네

고운 그대의 이름이 맺힌 내 마음엔
또 이렇게 그리운 것들이 불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