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Brillante

엄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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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롱 또롱 어여쁜 내 아가 자장 자장
한들 한들 부는 봄 바람 살짝 들어와
햇살 아래서 잠이든 아가 볼에 살며시 입 맞추네
자장 자장 나의 아가야
까르르르 웃는 네 소리에 나도 까르르
둥실 둥실 저기 구름 위에 올라 타듯이
예쁜 새들아 귀여운 나비들도 이리 와 놀아주렴
둥실 둥실 나의 아가야
하나님께 기도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갈 때
보호해 주시며 인도해 주시길
거친 파도가 치고 비바람 부는 날도 있겠지만
너에겐 따뜻한 봄 처럼
잔잔한 물결처럼 다가오길 기도해
아아 아름답고 행복하기를
또롱 또롱 어여쁜 내 아가 이리 오렴
방실 방실 웃으며 다가와 품에 안기네
밤 하늘에서 달님과 아가 별도 살며시 미소 지을꺼야
나의 아가 자장- 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