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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반

새벽 세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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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 마시면 씁쓸한 오늘
새벽안개 만이 내맘을 채우네

흐릿하게 내눈에 보이는 손톱달
마치 눈물을 억지로 참는 내눈과 같아
오늘따라 유난히 니트사이로 들어오는 찬공기에
내몸은 비틀비틀 본능적으로 너를 향해 가고있네

아무없는 내시간 나만의시간
새벽세시반 새벽 세시반
아무도 없는 내시간 나만의시간
새벽세시반 새벽시반
기분은 센치센치 센치센치 센치하고
심장은 마치마치 마치마치 미친듯해이
내게 멀어멀어 멀어멀리 멀어져가고
머리를 쥐어뜯고 내두눈은 질끔 감고

취해야만 잠이 들수있어요
그래야 내일이 오니까
그렇게 꼭 그래야만 하나요
하나요

아무없는 내시간 나만의시간
새벽세시반 새벽 세시반
아무도 없는 내시간 나만의시간
새벽세시반 새벽시반

오늘도 이노래를 만들다가 벌써 2시가되었네요
새벽공기 마시면서 집으로 터덜걸어가요
텅빈방구석에 앉아서 자연스레 tv를켜고
한손엔위스키한잔에... 자연스레새벽세시반

취해야만 잠이 들수있어요
그래야 내일이 오니까
그렇게 꼭 그래야만 하나요
하나요
아무없는 내시간 나만의시간
새벽세시반 새벽 세시반
아무도 없는 내시간 나만의시간
새벽세시반 새벽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