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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

안녕 (Feat. Baek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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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사이에 이별이 찾아 왔네 벌써
가져가줘 우리 추억들 후에
외로움은 금방 지나갈태니까
둘이 함께 만든 노래 또 네가 써주었던 편지 까지도
이젠 혼자 남아 정리해야돼
이별은 슬프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시간이 됫어 안녕

안녕, 널 첨만날때 건내줬듯
안녕, 마지막 인사야 전부 끝
지워야 할 거리가 너무도 많아서
하루 종일 너를 지워내고 미련을 닦았어
근데 닦아도 왜 전혀 끝이 없는 걸까 왜
너는 어느 정도 내게
내 감정은 여전히 너의 어딘가에 굳어있어
어쩌면 말로만 난 너를 지워내고 있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넌 나 때문에
너를 잃어버린 것 같대 넌 나 때문에
그래 ok
이 이별을 모른척하면은 안되겠지만
사실 아직 놓지 못해
여전히 너는 있어 나의 옆에
그래도 너를 위한 거라면 나 잠시 돌아서있을게
내가 찾지 못하게 아주 멀리 가줬으면 해

너와 나 사이에 이별이 찾아 왔네 벌써
가져가줘 우리 추억들 후에
외로움은 금방 지나갈태니까
둘이 함께 만든 노래 또 네가 써주었던 편지 까지도
이젠 혼자 남아 정리해야돼
이별은 슬프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시간이 됫어 안녕

네가 나를 떠나던 날 처럼 비가오네 또
네가 원하던것 처럼 난 계속
사랑하던 맘은 내게서 아니라고
하던것들이 내안에 있어
나 부정하고 계속 모른척 해도
네가 알던 나는 죽고 많이 변했어
못볼것만 같아 다시한번 더
좋은사람 만나줘

너랑 함께 걷던거리 이젠 혼자 걸어 매일밤
잠에 들지못해 눈을 감고 양을 세어 난
너 아닌 다른사람이 내 옆을 채워가
개운한 기분이야 마침내 새로 태어난

이해 안되겠지 너는 나의 말이
거짓말이 아닌데도 나를 의심해
모든게 변한다해도 그때처럼 나는 못 웃어줘

너와 나 사이에 이별이 찾아 왔네 벌써
가져가줘 우리 추억들 후에
외로움은 금방 지나갈태니까
둘이 함께 만든 노래
또 네가 써주었던 편지 까지도
이젠 혼자 남아 정리해야 돼
이별은 슬프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시간이 됐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