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YMIMF

따뜻한 집 (Prod. by midsummer)

공유하기
몸이 피곤해
기분이 안 좋아져
삶은 왜 이런가 싶으네
뇌 잡담이 늘어져
멈출 힘도 없어
쓰러져 잠을 청해
그녀 옆에
아니 셔터 칠 수 없네
다시 일어세워
좋든 싫든 어떻든
나는 가사를 써
유투브 업로드
싸클 곡 녹음
입 좀 풀렸으니
미드서머 틀어
비전 진정성
그딴거 안 보이고 몰두
몇시간이 지나가있으면
느껴 시간은 없어
아마 난 나를 가장 잘 알아서
내가 아는 사람중 가장 슬픈거 같아서
이게 나의 이타 인 것 같아서
어쩌면 가난한 예술가로 죽을 듯한 미래가 잠깐 스쳐
아니면 예술가에겐 비겁함이라 불릴
내 사람들에겐 이제야 정신 좀 차린 거인
정해진 공식을 통한 계산대로 숨 쉬는 일
획일화된 나이의 알람에 딱딱 맞게 옷 입는 일
진짜보다 진짜 같아
하지만 이건 가짜
그게 힘들면 예술가의 자살
그러니 웃자 그리 살자
더 빠지면 안돼 함정
빠져 죽을 비관적인 함장 난 왕따
맞아 어울리고 싶은 생각이 없어
왜 그래야되는지와 어떻게가 싫어서
진짜와 가짜에 대한 이야기는 실 없어
뭐 별거 없었잖아 저스디스와 딥플로우
시대정신 어쩌구 세상 비판하는 내용
진정성은 아기의 울음과 짜증 쾌락
이제 어른 됐으니까 의도를 갖는 게 나아
밀가루는 염증유발하니 삶은 계란
돈이 좋아 돈이 돈이 돈이
굳이 사람이랑 비교하자면 딱 그렇지
그래서 나도 벌지 품위 유지
계속 벌어지는 격차와 우위가리는 경쟁이 살인 부추기니
선택지는 없는듯해 살기위해서
지켜야할게있다면 살기띈체로
웃음을 지어야지 말이 씨됐어
낙관과 비관만 파는 세상을 피해서
집 집
따뜻한 집 집으로
집 집
따뜻한 집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