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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AKER

고양이가 원래 그렇지 뭐 (Feat. LE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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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건드리고 간지럽혀
내 마음은 날아갈듯 말듯
모르겠어 어떤지 아침밥은
목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삼키는지
며칠 밤 동안 눈만 감았어
잠에들었다긴 애매한 컨디션
잘풀리는 일 좋은날씨의 연속
맘의 무게추는 just only thing you got one
할 수만 있다면 물어보고싶어
to magic mirror
거울아 거울아 얘는 내 맘을 알고 이러는 걸까
그럼 좀 나쁜거잖아
I crush on 너의 자유로운 영혼
but 쉽진 않네 이게 길어질 수록
But I cannot help loving you 지금까지
넌 날 빠져들게하고 있어 지금까지
Hey 걔는 없어 maybe
여우 같은 매력이
Hit and run
치고 빠지고 Hit and run
어떡해 나는 잡고 싶은데
겨우 앞에 데려와 놓으면
Hit and run 치고 빠져
고양이가 원래 그렇지 뭐
일단 내가 하는 질문에 주어는 싹 빼고
대답 해야만 직성이 풀려
그러면 나는 A부터E 오지선다 고르고
너는 말해 Nope 이번에도 틀렸어
백번 양보해서 니가 옳았네 하면 내가 옳았대
갑자기 밥먹으러 가자는 무의식의 대화 속에
Uh I don’t know
난 시키는 대로 해 또
Yo 곤란한 물음표는 회피 그냥 불러봤어
딱히 별 이유없고 시덥잖은 일이였어 됐지
황급히 자릴 뜨면서 찍는 너의 빽핑에
진심 어이 개 털림
브리핑 하자면 she act like a cat
혹시나 물렸다면 sorry 내가 타이를게
그나마 내 옆에 있을 때는 좀 순하거든
데리고 살아야지 몇년 후에 나 집사거든
Hey 걔는 없어 maybe
여우 같은 매력이
Hit and run
치고 빠지고 Hit and run
어떡해 나는 잡고 싶은데
겨우 앞에 데려와 놓으면
Hit and run 치고 빠져
고양이가 원래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