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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애착

사랑은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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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난 지랄같이 철이 없었지
난 지랄같이 엉망이었지
늘 지랄 같은 상처만 주곤 했지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
지랄이었다

난 늘 어쭙잖은 핑계를 빌어
내 이기심을 정당화하려
늘 지랄 같은 상처만 주곤 했지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
지랄이었다

그땐 참 지랄같이 행복했었지
참 지랄같이 사랑했었고
다신 그때처럼 지랄할 순 없겠지
이제 지랄은 그만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