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MONO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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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푸른빛의 하늘과
부서지는 파도 소리
눈부시게 빛나던 햇살

한가롭게 시작되는 오후
하필 챙기지 못한
카메라는 이럴 때 생각나

너에게 보여주고픈
잊을 수 없는 풍경들
아쉬움 속에 니가 있었다면
멍하니 창가에 앉아 너의 모습을
기억하기에도 바쁠 텐데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라
굳게 약속했던 말
아직까지 입안에 맴돌고

몇 날 며칠 시간은 흘러만 가고
우린 아직 그대론지
아직도 난 니가 그리운데

너에게 보여주고픈
잊을 수 없는 풍경들
아쉬움 속에 니가 있었다면
멍하니 창가에 앉아 너의 모습을
기억하기에도 바쁠 텐데

멍하니 창가에 앉아 너의 모습을
기억하기에도 바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