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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lls

Borderline (Feat. 천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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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발 또 차가운 맘
데워지지 않는 잠의 고단한 맘
비워낸 방의 간소한 삶은
여유가 아닌 공허할 따름

홀로 남은 날의 소란한 창
거리를 오고 가는 날 모르는 삶
이참에 모든 걸 끝내버릴 양
조용히 다짐을 굳히는 밤

모진 말의 끝이 결국 나로 돌아가곤 하는 날
빙글빙글 도는 습관을 멈추긴 쉽진 않다는 말

I just want to cross the borderline to you
내가 네가 되어 날 안아준다면
To make you feel safe
To make you feel alive
To make you feel the love
that I al-ways have
I can cross the line to be you

의지가 없이 떠돌았던 사이
바보같이 나를 책망했지
모르는 길을 내달리지
못하는 것이 잘못 같아 마치

꿈 없이 잠든지 너무 오래됐지
햇빛 없이 자고 싶어 죽은 듯이
어쩌면 가정이 아닌 솔직한 맘이
농담과 비유에 숨긴듯이

심한 말을 해줄래
난 그게 당연해
내겐 그게 당연해

모진 말을 뱉어줘
I deserve this
I deserve this

I just want to cross the borderline to you
내가 네가 되어 날 안아준다면
To make you feel safe
To make you feel alive
To make you feel the love
that I al-ways have
I can cross the line to be you

버리지 버리지 않아 나를
망치지 망치지 않아 나를
I don’t let me go
I don’t let me leave

버리지 버리지 않아 나를
망치지 망치지 않아 나를
나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