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떻게 말할까

그게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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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를 탓하고
입버릇처럼 괜찮다 말하고
서운한 일들에 무뎌지는 일
더 이상 나는 싫어

잘 지내 고마웠어 늘 입을 떼놓고
말처럼 잘 지내는 게 쉽지가 않은데

아무리 애써봐도 그게 잘 안돼
어린아이처럼 늘 돌아보게 돼
가지 마 떠나지 마 수없이 삼킨 말
그저 하늘만 바라봐

너의 한 마디에 웃음 짓다가도
또 조급해지고

내게만 어려운 일 사랑이라는 게
손을 뻗을수록 잡으려 할수록 멀어져 가

아무리 애써봐도 그게 잘 안돼
어린아이처럼 늘 돌아보게 돼
가지 마 떠나지 마 수없이 삼킨 말
그저 하늘만 바라봐

익숙해질만 한데 이별이라는 게
매번 이렇게 처음처럼 아파 왜 나만

어린아이처럼 늘 돌아보게 돼
가지 마 떠나지 마 수없이 삼킨 말
그저 하늘만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