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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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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기다리는 전화, 약 두 알.
내 몸을 맡긴 채
아무도 오지 않는 문 앞
난 울고 나서야 잠이 든다.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
지독한 벌을 난 받고 있어.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끝끝내 날 가둬 버렸어.

아무도 오지 않는
잔인한 그 꿈속에서 아무도 오지 않는..

끝나지 않을 나의 죄를 사하소서
영혼을 팔아 나의 죄를 벌하소서

끝나지 않을 나의 죄를 사하소서
영혼을 팔아 나의 죄를 벌하소서

새벽을 기다리는 전화, 약 두 알.
내 몸을 맡긴 채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끝끝내 날 가둬버렸어.

끝나지 않을 나의 죄를 사하소서
영혼을 팔아 나의 죄를 벌하소서
끝나지 않을 나의 죄를 사하소서
영혼을 팔아 나의 죄를 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