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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라

오직 두 사람 (Feat. 김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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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품은 복숭아처럼 향기로운 땀방울
여름 바닷가 바람처럼 맑은 너의 숨소리

바라보기만 해도 터지는 웃음,
너의 눈빛에 비친 날 보네.
파랗게 물든 하늘 위로 뻗은 손,
세상엔 오직 우리 두 사람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은빛 비늘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따라서
너의 어깨에 기대 듣는 나른한
One Note Samba! (한 음절의 삼바)

바라보기만 해도 터지는 웃음,
너의 눈빛에 비친 날 보네.
파랗게 물든 하늘 위로 뻗은 손,
세상엔 오직 우리 두 사람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불안한 내일, 더 불안한 행복,
어차피 알 수 없는 미래를
버티지 말고 또 견디지 말고
그냥 흘려보낼 뿐

이 또한 모두 다 지나가
버릴 시간이란 걸 알고 있지만
지금 이 마음 또 지금 이 순간,
신이여 다시 한번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 I Believe. (난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