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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밤

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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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찮아 정말 함께니까 걱정 마

우리 처음 만난 그날 먼저 손잡아 준 날

기억나 아이 같던 날 머뭇거리기만 했던 날

우리 함께 보는 봄 여름 가을 겨울도

내 마음처럼 피는 꽃 설렌 지금까지도

기억나 아이 같던 날 머뭇거리기만 했던 날

매일 아침에 하는 인사 안녕

꿈 꿔왔던 오늘과 닮은 눈도 눈부셔 그만

이제 함께하자고 같이 용기 내줘서

정말 고마워 찬란하게 빛났던 우리 같이 걸었던

우리 웃고 울었던 그날 그 밤

오늘 밤이 지나면 지금 마주 잡은 두 손

평생 놓지 않고선 어떤 길이든 우리 함께 해도 돼

네게 속삭일래 때론 내게 기대도 돼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 함께한 봄밤

널 처음 만났을 땐 봄처럼 맑은 미소를 띠어

힘들 땐 울어도 돼 소나기가 되어 화난 마음을 식혀

쓸쓸했던 바람도 함께하니 오늘도 기뻐

하얗게 텅 비어있던 내 마음 가득 채워준 너야

오늘이 지나면 우리가 보냈던 시간 여행처럼 꿈같아

세월이 흐르고 우리 같이 늙어서 지금을
여행하며 같이 추억을 노래하자

더 설레

기억해 나와서 만났던 그날 웃음과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 어색했던 우리 둘의 대화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그때 다짐과

가장 멋있는 사람이 될 거라고

오늘 밤이 지나면 지금 마주 잡은 두 손

평생 놓지 않고선 어떤 길이든 우리 함께 해도 돼

네게 속삭일래 때론 내게 기대도 돼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 함께한 봄밤

오늘 밤이 지나면 지금 마주 잡은 두 손

평생 놓지 않고선 어떤 길이든 우리 함께 해도 돼

네게 속삭일래 때론 내게 기대도 돼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 함께한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