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처럼

처럼 (With 소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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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손끝과 어색한 침묵이
말 안 해도 알려주는 것만 같아
우리의 시간은 점점 느려지고
결국 멈춘다고
결국 멈춘다고

그래 내가 억지로 너를
잡고 있었단 거 알아
너의 눈에 비치던 내가
가끔 초라해 보일 때도

난 (해가지는) 그 찰나의
(아름다움)처럼 사랑했나 봐 널

깊어진 하루에 밀려온 달빛이
말 안 해도 알려주는 것 같아
우리의 시간은 점점 끝이 나고
결국 멈춘다고
결국 멈춘다고

그래 내가 너를 모두
알고 있다 생각했어
나를 보며 웃어준 네가
전부 괜찮은 줄 알았어

난 (해가지는) 그 찰나의
(아름다움)처럼 사랑했나 봐 널

난 (해가지는) 그 찰나의
(아름다움)처럼 사랑했나 봐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