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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e Ice 2 (Feat. 정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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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ng on my bed
담뱃재 나보다 자유롭지
그게 내 방식, Love myself
깊게 마시고 내뱉는 호흡, I like this

잔뜩 쌓인 고민, 재떨이에 담아
하루종일 먼지 속 헤엄친 복장이 곧 잠옷
매일 찾아오는 오늘의 끝
에서 불태워, It’s like latenight move

날 시험하는 것들을 되려 피곤하게 해
반응하지 않고 뱉어내면 돼, 섞어 가래에
금연 딱지 떼 내가 나설 차례엔
이걸 떨 처럼 태워, 어두운 조명, 무대 위에

뻐끔뻐끔 욕 한 번쯤 시원하게 먹고
더 큰 적을 만나도 한대 태울 시간에 꺾고
하나 더 불붙여 Smoke and ice coffee
다음 work hard rap hard, 그게 my dailyroutine

여전히 곁엔 Smoke & Ice
Coffee 한 모금에 chillin’ home tonight
얼어 죽어도 Smoke & Ice
Coffee in my house, for my lone tonight

재떨이엔 삶의 지혜가 담겨있지
깊은 호흡 채우고 게워내며 I feel
시끄러운 도시 깬 이들은 입 닫고 있지
모든 것들은 그저 바라봄에 활짝 꽃 피워

겉이 화려 할수록 진심 메말라 있다는
가사를 곱씹는 나이 스물다섯 모두가 안믿어
근데 누가 날 형이라 부르면 어색한
기분은 지울 수가 없어, 걍 살래 난 나대로

다시 Smoke & Ice coffee in my life
얼어 죽을 날씨에도 얼음 가득 채워 마셔
그럼에도 식지 않는 처음 그대로의 마음
I like this my vibe, Smoke till i die

이 밤에 깊게 취해 새벽 별빛들을 디깅
가벼워져 사라진 듯 무거웠던 짐이
달리고 있어, 하루 중 가장 빠르게
흔들려도 벗어나지 않고 still on my way

여전히 곁엔 Smoke & Ice
Coffee 한 모금에 chillin’ home tonight
얼어 죽어도 Smoke & Ice
Coffee in my house, for my lone tonight

몸속에 니코틴 카페인 만
몸속에 니코틴 카페인 만
뜨거븐 커피 얼음 한 개 띄워
찐득찐득 묻어나는 기분
짐 자무쉬 알아봤다고
짙은 빛이 내게 왔다고
가스 끊겨 꽁꽁 얼어붙은 여기 내 냉골방
하얀 연기 뿜뿜 뿜어대 충분하다 미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