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19LOVed

생각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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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널 잃었어
이제 와서 어쩌겠어
야 어떻게 이래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가끔 네 생각이 날 때면
이미 남이 된
우리라 부를 수도 없다면

아예 멀리
볼 수도 없이
멀어졌나
아예 멀리
가버린 너니
버려졌나
되길 원했지
자랑스러운 사람
그게 나였다면
네 상처를 사랑으로 없애길
다짐했던 사람
그게 나여서

버릇처럼 다시 버릇처럼
네 생각이 날 때면
이미 벌은 받을 대로 받았어 그만
내게 돌아와 주면
빌어 매일 밤
네 생각이 날 때면
빌어 매일 밤
네 곁에 내가 있다면

이제는 곁에 아무도 없이 작업을 하고
내 징크스는 너랑 있어야 히트를 쳤어
그래서 더 했어 더해서 그걸 깨야겠어
네가 들을 걸 알기에 편지처럼 가사를 썼어
이제야 고마워 그래서 19LOVed
‘she so bad’ 대신 이 노래로
우리 얘길 채웠어
이제는 널 다신 볼 수 없겠지만

사랑보단 살아
잊어야 내가 살아
문제에 껴있어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자존심 버리고 이런 노랠 부르잖아
이러면 돌아올까 봐
이제야 이해가 돼서 미안
너무 어렸나 봐
너 우는 생각날 때면
후회만 하고 있어 바보처럼
너를 보낸 다음
난 그냥 살아있어

이른 새벽까지 깨있어
너 말 들을 걸 그랬어
너 없음 아무것도 아닌 나

버릇처럼 다시 버릇처럼
네 생각이 날 때면
이미 벌은 받을 대로 받았어 그만
내게 돌아와 주면
빌어 매일 밤
네 생각이 날 때면
빌어 매일 밤
네 곁에 내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