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파랑새

파랑새

공유하기
서투르게 나누는 인사말
부디 그 길 따라 자국을 남겨주길
바람에 실어 보낸 너와
다시 할 안녕이 오길

너는 닿지가 않아
날 외롭게 해도
난 너를 따라가

I do love everything that I've gone through
어릴 적 그려본 나의
푸른 새를 따라가볼래
다시 보진 못해도

지나온 이 길은 나에겐
아름답게만 빛나는 걸
가끔 돌아본 그 길에 비친
Blueish bird

파란 하늘빛을 닮은 너는
잡힐 듯 잡히지가 않아
애타는 맘에 손을 뻗으면
그곳은 참 눈부시게 예뻐

너는 닿지가 않아
널 놓아주던 날
난 새로운 나를 피워

I do love everything that I've gone through
어릴 적 그려본 나의
푸른 새를 따라가볼래
다시 보진 못해도
지나온 이 길은 나에겐
아름답게만 빛나는 걸
가끔 돌아본 그 길에 비친
Blueish bird

다시금 돌아본 곳엔
나만의 색이 칠해진
수놓은 자국이 참 새로워

아마 난 너를 마주할
그날엔 따스히 안을
준비가 되어있을 거야

I do love everything that I've gone through
(그 어릴 적 그려본 나의)
I do love everything that I've gone through
다시 보진 못해도
지나온 이 길은 나에게
아름답게만 빛나는 걸
가끔 돌아본 그 길에 비친
Blueish bird